역삼2동 작은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도서관에 온 조르주_꼼지락 상상교실’ 강의 진행
[뉴스페이퍼 = 김지현 기자] 역삼2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동안 ‘도서관에 온 조르주_꼼지락 상상교실’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도서 ‘상상수집가 조르주’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상상수집가 조르주’시리즈는 메종 조르주 출판사가 기획한 독창적인 어린이 잡지 ‘조르주’의 한국어판으로써 이야기, 만들기, 놀이,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은 매주 한 권의 도서를 통해 주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상상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강의는 1회차 크레인, 2회차 공룡, 3회차 유령으로 구성된다. 강의장 곳곳에 정보를 숨겨 두고 찾아 조합하는 숨바꼭질 놀이부터 서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 놀이, 크레인 제작, 마블 게임 제작, 암호문 제작 등 만들기 수업도 계획되어있다. 아이들이 책을 ‘읽기’에서 벗어나 책과 함께 ‘놀기’ 경험을 통해 창의적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수업을 진행하는 조재경 강사는 고무신학교 놀이논술 저자이자 고무신학교 대표로, 아이들이 행복하면 세상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믿는 ‘스스로 그러함이 있는 즐거운 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관에 온 조르주’는 상상력으로 재미있게 놀고 싶은 초등학교 1~3학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남구립 역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뉴스페이퍼(http://www.news-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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