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 윤광준 작가 초청 강연

(김근영-김수환 기자) 고성도서관에서는 매년 지역민들이 한 책을 읽으며 독서 경험을 공유하는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미안 수업'은 주민들의 투표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관장 윤영옥)은 오는 6월 15일(토) 오후 2시 '심미안 수업'의 윤광준 작가 초청 강연 “어떻게 가치 있는 것을 알아보는가”를 개최한다.

저자 윤광준 작가는 사진, 미술, 음악, 디자인, 건축 등 예술의 전방위로 활동하는 아트워커로 스스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일상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즐기는 예술애호가이기를 바란다.

'심미안 수업'은 예술에 대한 선입견과 두려움을 걷어내고, 아름다운 것에 대한 감각을 깨우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끔 찾는 전시회장에서 이 작품은 어떻게 보아야 하나 의문이 들 때가 있다. 좋은 것을 보고도 왜 좋은 지 느끼지 못할까 라고 생각해 본 적이 있다면 이번 강연으로 예술을 경험하는 법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했다.

강연은 고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처 : 서울일보(http://www.seoulilbo.com)...


링크 : http://www.seoul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7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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