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고슴도치, 훌라 꽃목걸이, 통나무 연필꽂이, 못난이 인형, 물고기 모빌 등 나무와 헝겊을 이용한 다양한 공작물이 가득하다. 모양과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꾸어 개성 만점의 장난감을 만들어 보자.
<김충원의 만들어보자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활 폐품을 이용해서 어린이가 직접 자기 손으로 장난감을 만들도록 하고 있다. 한마디로 공작에 대해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능력 껏 장난감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재미있는 소재를 가지고 난이도에 따라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의 순서로 배열되어 있기 때문에 공작에 소질이 없는 어린이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하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