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가 스스로 자신과 타인의 소중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저작권 수업
어릴 때부터 인터넷 미디어와 콘텐츠를 친숙하게 접하던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십대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부모세대보다 인터넷을 능숙하게 다루며 보호자가 알지 못하는 방식으로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저작권 의식이 희박하기 때문에 쉽게 저작권을 침해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합니다. 모르고 한 행동으로 낭패를 겪는 어린이와 보호자의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아이들의 인터넷 사용을 보호자가 일일이 점검할 수 없는 요즈음에는 아이들이 직접 저작권을 이해하고 의식해야 합니다.
현세대의 어린이들은 미디어와 콘텐츠를 소비할 뿐만 아니라 주체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기도 하며 인터넷 문화의 큰 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저작물을 지키는 방법을 아는 일도 대단히 중요해졌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정보를 알고 있는 어른이 드물고, 알더라도 어린이에게 쉽게 그 내용을 전달해주기 어렵습니다. 『어린이 저작권 교실』은 저작권과 지식재산권을 한 어린이의 이야기로 풀어내어 아이들의 쉬운 이해를 돕습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과 타인의 소중한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
학교생활과 수업 중에 친구들과 배우는 저작권의 중요성
『어린이 저작권 교실』은 독후감 숙제를 스스로 하지 않고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 그대로 공책에 옮겨서 제출한 어린이 3명을 중심으로 담임 선생님이 수업시간을 통해 저작권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을 담은 동화입니다. 호기심 가득한 실제 사례와 저작권의 중요성에 대해 동화형식을 빌어 꾸몄기 때문에 인터넷 미디어와 콘텐츠를 친숙하게 접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국어활동 나에 『어린이 저작권 교실』 본문이 들어 있고 4학년 국어교과 연계로 저작권 부분을 배웁니다. 저작권 관련 개정내용을 추가하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야기 속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출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