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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옛길탐사일기 1

나의 옛길탐사일기 1

12,000 원
  • 저자 : 양효성
  • 출판사 : 박이정출판사
  • 출간일 : 2009년 10월 03일
  • ISBN : 978-89-6292-057-4 (04910)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도서 분야

이 답사기록 『나의 옛길탐사일기』는 답사 기록답게 거의 페이지마다 사진이 실려 있다. 눈으로 보는 답사 기록이다. 그리고 장마다 꼭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여지도서(輿地圖書)』 해당부분이 실려 있다. 그 답사가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옛길 답사임을 확인하게 한다. 그러한 답사 기록인데 이 책이 단순한 기록이 아닌 것은 첫 페이지에서부터 나타난다. 이 기록이 '주막의 등불' 이라는 본인의 시로 출발하는 것이다. 그러한 시는 정철(鄭澈)의 『관동별곡(關東別曲)』을 비롯하여 도처에 명인들의 한시(漢詩)와 현대시 그리고 향가까지 인용하고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이 '전하(殿下)께서… 시(詩)와 문(文)을 넣으라 하시므로… 사신(詞臣)을 가려서… 사장(私藏)의 초고(草稿)까지 열람하여 나누어 넣었다.(徐居正序)'는데 신판(新版) 여지승람을 접하는 느낌이다. 접하는 사람들도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 '이장님의 세월에는 고난과 그것을 삭힌 술처럼 말갛게 발효시킨 인간 본연의 심성이 수액처럼 흐르고 있었다.'로 표현된다. 전문(全文)이 이렇게 서정적(抒情的)이다. 답사 기록문이기보다 예술작품이다. 옛날을 생각하는 그것부터가 예술(藝術)아닌가!

서문
머리말
옛길과 나의 길

01. 도로원표에서 평구역으로
출발 첫째 날 | 도로원표의 솟대 | 종각 | 동묘 | 선농단 | 첫째 날 저녁 | 둘째날 새벽 | 서울 안녕! 경기도 입구 | 둘째 날 오전 | 김육 선생 신도비 | 희미한 평구역[1]

02. 봉안역을 찾아서
셋째 날 | 된장찌개 | 팔당역 | 봉안마을 입구 | 봉안역[2] | 다산축제

03. 지나친 오빈역
동남장의 하루 휴식 | 양수리를 떠나며 | 두물머리 | 용담대교의 허수아비 | 국수리에서 양근까지 | 주막은 뉴스센터 | 외도 1 | 사나사 | 지나친 오빈역[3] | 양평 도착

04. 양평에서
7일째 | 양근나루 | 여주로! | 흑수로 돌아드니 | 여주경계 | 파사성 | 이포나루 | 대신리

05. 여주로
집 떠난 지 9일째 | 주막터미널 | 여주까지 8km | 여로의 전기 | 신륵사 가을 강변 | 남한강의 나루터 | 드라이브 길찾기 | 양화나루 양화역[4] | 마애불

06. 부라우나루와 우만이나루
여주를 떠나며 | 금요일 오후 | 부라우나루와 신진역[5] | 우만이나루의 사공 | 흔암나루 | 점동의 주막 | 점동면사무소 | 흔바위나루 | 홍수이야기 | 조포나루의 참사 | 흔바위 | 1만년 전 흔암 선사유적지 | 시골양반맛집

07. 처음 본 안평역마을 빗돌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라 | 청미천 | 처음 보는 안평역[6]마을 | 삼합리 | 경기도를 벗어나

08. 가흥역을 찾아서
강원도 원주군 보론면 | 처음 만난 선주 | 흥원창 | 두 번째 보는 국보 제59호 법천사 지광국사 탑비 | 이제는 충주로 | 좀재는 동양화의 길 | 남한강의 늦가을 | 다시 충청도로 | 여관이라는 곳은 | 목계장터 | 가흥역[7]은 어디에| 돌아온 길 | 객사의 등불 | 관아공원 | 자료를 뒤지며 | 연원역을 찾아서 | 김예식선생 | 두 번째 방문객 | 중앙탑 | 중원의 사림

09. 용궁이 된 황강역을 찾아서
교회가 된 연원찰방역[8] | 황강역으로 | 마지막재 | 물 속에 잠긴 길을 버리고 | 물안보 수안보 | 미륵사 | 36번 국도 | 민박 | 민속놀이 학교 | 지도 | 산책 | 수산역을 찾아서 | 산전리 | 수석 | 간디학교 | 타이탄학술조사단 | 계란재, 드디어 죽령 옛길목에 다시 서다 | 가을소풍 | 옥순봉 | 정방사 | 다방세미나 | 역말의 마구간을 찾아서 | 주막의 아침 | 거꾸로 가는 길, 조풀막 | 원대리 | 수산면 | 마방 | 봉화재 | 물위를 걷는 남자 | 용궁이 된 황강역[9] | 주막의 등불 | 박가분할머니

10. 단양의 장림역
옛길 수소문 | 구단양으로 | 단성에서 장림[11]으로 | 구단양 | 다시 만난 중앙선 | 11번째 단양 장림역 | 생각해보니 | 사인암 계곡 | 심마니 산신령 | 집 떠난 지 27일째 | 네 번째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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