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variable: nuriDbcon in /opt/apache/htdocs/dreamlib/book/book_view.php on line 7
Warning: mysqli_query() expects parameter 1 to be mysqli, null given in /opt/apache/htdocs/dreamlib/book/book_view.php on line 7
Warning: mysqli_fetch_array() expects parameter 1 to be mysqli_result, null given in /opt/apache/htdocs/dreamlib/book/book_view.php on line 8 꿈꾸는도서관 :: Dreaming Library
글 전원정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삼팔선 훌쩍 위쪽의, 강이 보이는 어느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직업이지만 배우는 것을 더 좋아해서 다양한 것들에 도전하며 살고 있습니다. 유튜브 ‘반올림 스쿨’과 ‘반올림 아트’, ‘애용쌤’ 같은 교육 채널도 운영한답니다. 부산에서 나고 제주도에서 자라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거꾸로 바다 마을》이라는 동화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 되는 게 꿈입니다.
글 양진선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 북부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샛별 교사입니다. 행복하고 배움이 즐거운 교실을 만들기 위해 유튜브 ‘반올림 스쿨’, ‘반올림 아트’, ‘반올림 에듀’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엘렌쌤’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믿어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이루어 가는 중입니다. 아이들과 동물을 사랑하며, 저서로는 그림책 《산책이 제일 좋아》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지키고 편견을 바로잡아 아이들이 건강한 언어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이 책을 썼습니다.
그림 토마스
간결하고 편안한 그림을 그립니다. 건국대학교에서 현대미술을 전공하였으며 2017년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018년 도쿄 디자인 페스타 등에 참여하였습니다. 2020년부터 웹툰 《코가 촉촉해!》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글 전원정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삼팔선 훌쩍 위쪽의, 강이 보이는 어느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르치는 직업이지만 배우는 것을 더 좋아해서 다양한 것들에 도전하며 살고 있습니다. 유튜브 ‘반올림 스쿨’과 ‘반올림 아트’, ‘애용쌤’ 같은 교육 채널도 운영한답니다. 부산에서 나고 제주도에서 자라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거꾸로 바다 마을》이라는 동화책을 쓰기도 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멋진 사람이 되는 게 꿈입니다.
글 양진선
광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 북부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샛별 교사입니다. 행복하고 배움이 즐거운 교실을 만들기 위해 유튜브 ‘반올림 스쿨’, ‘반올림 아트’, ‘반올림 에듀’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엘렌쌤’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
바른 언어 공동체, 작은 노력과 실천으로 만들어요
‘녹색 어머니회’, ‘아빠 다리’, ‘기레기’, ‘청소부’, ‘여경’, ‘벙어리장갑’ 등등 남들도 흔히 쓰는 표현인데 너무 과민 반응이라고 생각하나요?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 안에 차별의 의미가 담겨 있고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해요. 차별 언어를 쓰지 않으려면 생활 속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언어는 습관이기 때문에 잘못 쓰고 있는 말을 안다고 해서 금방 고쳐지지는 않기 때문이에요. 생활 속에서 잘못된 차별적 표현을 마주할 때마다 아무 생각 없이 쓰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뜻을 알고 바르게 고쳐 쓰려는 태도를 가져야 해요. 이러한 작은 실천과 노력이 모여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랍니다.
혐오 표현은 어떤가요? 성별, 장애, 나이, 인종 등을 이유로 상대방을 비하하고 사회적 편견을 만들어 내요. 혐오 표현이 많이 쓰일수록 집단끼리의 갈등이 더욱 심해지고 더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표현들이 생겨난답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차별과 혐오를 담은 표현을 법으로 규제하고 있어요. 하지만 표현의 자유가 있다는 점에서 정확한 기준을 만들기가 어렵기도 하지요. 그러니 법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에서 혐오나 차별 표현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가 먼저 필요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