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Would you를 ‘우쥬’라고 발음하시나요?’
완벽한 발음을 갖게 해주는 ‘영어 보컬 트레이닝’의 핵심 비결!
분명 열심히 연습하고 배웠는데도 왜 원어민들은 내 영어 발음을 못 알아들을까? 원어민과는 전혀 다른 내 영어 발음, 그 이유는 공부량의 부족이나 잘못된 학습법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영어만의 특별한 소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한글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영어의 소리와 발성의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면 모르는 영어단어조차 들리게 되고 원어민과도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된다. 전국의 3,000명이 넘는 영어 강사들과 학생들이 입증한 ‘영어 발음 전문가’ 이호진이 영어 보컬 트레이닝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그리고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100가지 발음 코칭 영상 QR코드는 당신에게 원어민과 똑같은 영어 발음을 선물해줄 것이다.
프롤로그 영어 발음의 기준을 세우다
발음 영상 QR코드 차례
PART 1 분명 아는 단어인데 왜 안 들릴까?
1장 발음이 듣기와 말하기 능력을 좌우한다
영어 자신감의 시작은 발음이다
‘사자’를 ‘샤자’라고 말해놓고 왜 못 알아듣냐고?
안 들리는 이유는 소리의 기준이 없기 때문이다
2장 소리의 기준에 맞춰 발음하라
글이 아닌 소리로 접근해야 한다
your의 발음은 ‘유어’일까, ‘요어’일까?
영어를 한국어처럼 발음하지 마라
입 모양 따라 하기는 이제 그만!
한국인의 뇌는 영어 소리를 ‘소음’으로 인식한다
3장 영어 소리 훈련으로 귀가 열리고 말문이 트인다
영어 발음 전문 교육자가 된 뮤지션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상을 휩쓸다
mat과 met을 구분하지 못하는 영어학원 원장님
잘못된 shadowing이 영어를 못하게 만들다
PART 2 영어가 들리는 발음 훈련법
1장 자음 소리 발음하기
음소별 발음을 정확히 익히면 어떤 단어든 발음할 수 있다
음소마다 성향이 다르다
새는 소리 연습_ face라고 했는데 왜 원어민 귀엔 pace로 들릴까?
떨리는 소리 연습_ his와 hiss 발음해보기
울리는 소리 연습_ bag을 back으로 발음한다면?
2장 모음 소리 발음하기
단모음 a와 단모음 e_ man과 men은 소리가 다르다
단모음 i와 장모음 E_ 단모음 e’ set, sit, seat 구분하기
단모음 o와 단모음 u_ boss는 보스?
장모음 A_ cake은 케엨? 캬잌?
장모음 E, 장모음 I_ 조금만 연습하면 충분히 발음할 수 있다
장모음 O_ ‘오’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 한다
장모음 U_ ‘유’나 ‘우’가 아니다
3장 발음 좋다는 소리를 들으려면 뱃소리를 익혀라
원어민은 뱃소리로 발성한다
복근에 힘을 주면 뱃소리가 잘 나올까?
자신감 있게 큰 소리로 발음하라
4장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발음하기
‘음소’를 분석한 후 발음하면 원어민처럼 발음할 수 있다
연음 문제, 음소별로 발음하면 완벽하게 해결된다
리듬을 타는 게 아니라 리듬으로 단어를 구별하라
유창성은 음절 파악에서 시작된다
강세가 달라지면 단어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에필로그 우리는 영어 발음만을 배운 것이 아니다
“20년 동안 안 들리던 영어가 2시간 만에 들렸어요.”
영어 소리의 기준을 알면 누구나 원어민처럼 발음할 수 있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저자는 어릴 때부터 한국에 파닉스(phonics) 교육을 최초로 도입한 영어 소리 전문가인 아버지(이기원)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와 한국어를 사용하게 됐고, 음악을 배우면서 두 언어가 가진 소리의 차이점을 분명하게 깨닫게 되었다. 그 차이점을 소리를 연구하면서 음향학적으로 발전시켜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파닉스 학습법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국인에게 꼭 맞는 영어 소리 훈련법(English vocal training)을 개발해 영어 학원 원장님들을 비롯해 강사, 학생 등 강의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그 모든 방법을 『영어, 발음이 왜 그래?』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영어 말하기를 잘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영어의 소리(sound)’부터 정복해야 한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상 영어 소리를 정확하게 내기란 쉽지 않다. 물론 지금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웬만한 영어가 가능한 시대이므로 더 이상 영어 공부할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지만 오히려 앞으로는 영어를 잘하는 사람과 영어를 못하는 사람 간에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영어가 한국어와 발음만 다른 게 아니라 장단과 고저, 억양, 연음현상 등이 있어 마치 음악연주처럼 리듬으로 발성되며, 특히 영어는 언어의 소리에서 가장 중요한 소리의 주파수(음역대)가 한국어와 전혀 다르다는 걸 인식하며 발음해야 원어민과 같은 발음을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영어발음 전문가가 되기까지 저자만의 영어 공부 과정과 노하우, 그동안 가르쳤던 학생들의 성공사례, 그리고 영어발음 훈련을 통해 꿈을 이룬 사람들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PART1에서는 우리가 아는 단어인데도 왜 영어가 잘 들리지 않는지에 대한 이유부터 우리의 뇌가 영어를 소음으로 간주하는 원인과 영어만의 소리를 파악해야 되는 이유, 한글로는 영어 단어의 발음을 표현할 수 없는 절대적인 이유 등 영어만의 소리에 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PART2에서는 영어 소리 훈련이란 무엇인지, 지금까지 헷갈리고 어려웠던 자음과 모음의 소리, 연음의 소리, 떨리는 소리, 새는 소리 등 영어가 가진 음소의 특징과 발음을 분석하고 리듬으로 영어 단어를 구별하는 방법 등 원어민도 인정할 수 있는 유창한 영어 발음의 비법에 대해 낱낱이 소개되어 있다.
세계를 대상으로 큰 꿈을 펼치고 싶은 아이들, 직장 내에서 더 높은 직위로 올라가고 싶은 직장인들, 그리고 다양한 전문 영역으로 진출할 기회를 잡고 싶은 청년들, 그리고 더 넓은 세상을 접하고 영어로 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싶고 전 세계인들과 일하고 싶은 성인들이라면 책 『영어, 발음이 왜 그래?』를 통해 영어 발음과 관련된 모든 고민들을 날려버리고, 원어민처럼 유창하게 영어를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