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보기만 하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 아니면 직접 뛰어들어 1인 미디어를 이끄는 아이로 키울 것인가?어린아이들에게 있어서 유튜브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유튜브로 영상을 보며 자란 아이들은 이제 직접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꿈을 꾼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한없이 타들어 갈 뿐이다. 그러나 이제는 인정해야 한다. 유튜브에는 부작용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 시대의 아이들은 단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지역을 유튜브로 여행한다. 지금껏 알지 못했던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체험하고, 특이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유튜브와 함께하는 아이들이 만들어갈 세상은, 지금까지 부모들이 알아왔던 세상과는 매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