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화기로 가득한 세상을 식혀 줄 아삭아삭한 얼음 보숭이 같은 판타지 [본스피릿]!학자금 대출로 대학을 졸업하고 간신히 신입 사원이 된 전수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설악산을 등반하던 중막대한 기운을 품은 울산바위에 빨려 들어가다한편, 천신과 마신의 전쟁이 200년째 이어지던 이계 마신 몰로크는 전쟁에서 패하고 천신에 의해 봉인된다봉인의 힘에 딸려 들어와 마신과 함께 갇히게 된 진수몰로크는 진수를 종으로 부리기 위해 골기강령공을 주입한다그리고 1000년 후, 봉인에서 풀린 진수의 영혼은처음 만난 소년 도로시의 육체를 취한 후 뼈의 기운을 흡수하는 골기강령공을 연마하며지구에서 얻은 지식으로 살아가는데....피를 말리는 무한 경쟁 속에서도 살아남았다!이계의 왕국에 파란을 예고하는 도로시의 무한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