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소개하는 60여가지의 구움과자들 중 어느 것을 고르더라도 각기 다른 다양한 맛으로 먹는 사람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과자는 어느 것 하나도 없다.이것은 책의 저자 유미타 토오루 파티시에의 인생 여정 - 저자의 특이하고 예민한 감수성으로 괴로워했던 시절에 읽었던 다양한 책, 거기서 배운 다양한 인생, 감정 그리고 때로는 비정상적이었던 감정의 움직임 등 - 이 모든 것들이 세월의 흐름 속에서 혼돈스럽게 서로 섞이고 숙성되어 항상 새로운 모습의 과자를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그리고 저자는 항상 인간의 입, 혀, 맛의 감각에 있어서 어떻게 느껴지는가라고 하는 것을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재료를 사용 할려고 하였으며, 프랑스에서 얻어진 풍부한 이미지와 과학적 논리적인 사고력으로 최종적인 맛을 얻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