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은 식탁에서 시작된다‘빠름에서 느림으로, 홀로에서 함께로,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를 모토로 하는 [KINFOLK]가 만든 첫 번째 푸드 스타일링 북의 완결판 [킨포크 테이블 two]가 출간되었다. one이 뉴욕 브루클린과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디테일하게 여행하며 세련된 도시적 삶과 미각을 소개했다면 two는 잉글랜드 교외와 [킨포크]의 고향 포틀랜드, 캐나다 시골 등을 방문하여 다채롭고 전통에 충실한 식탁 풍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 온전한 [킨포크 테이블]을 완성시켰다.감성적인 사진들과 친밀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킨포크 테이블]은 오래 두고 볼수록 사랑스러운 책이다. 화가, 농부, 작가, 커피 전문가, 뮤지션, 요리사, 플로리스트 등 자신들의 직업을 창조적으로 영위해나가는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