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variable: nuriDbcon in /opt/apache/htdocs/dreamlib/book/book_view.php on line 7

Warning: mysqli_query() expects parameter 1 to be mysqli, null given in /opt/apache/htdocs/dreamlib/book/book_view.php on line 7

Warning: mysqli_fetch_array() expects parameter 1 to be mysqli_result, null given in /opt/apache/htdocs/dreamlib/book/book_view.php on line 8
꿈꾸는도서관 :: Dreaming Library

꿈꾸는도서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중등 처음 신문

중등 처음 신문

17,000 원
  • 저자 : 김청연
  • 출판사 : 책폴
  • 출간일 : 2025년 05월 30일
  • ISBN : 9791193162477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도서 분야

시시각각 정보가 넘쳐 나지만 가짜뉴스 또한 많아서, 양질의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다. 이럴수록 각종 매체에 실리는 기사를 ‘똑똑하게’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안목, 즉 사물을 보는 분별력을 기르면 ‘읽기의 힘’이 자연스레 뒷받침되고 나만의 관점과 생각이 탄탄해지기 때문이다. 『중등 처음 신문』은 ‘신문 활용 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 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저자 김청연이 중학생과 예비 중학생을 위해 아낌없이 준비한 ‘비문학 독해’ 전략서다.

근래 몇 년간 온·오프 신문 매체에서 다뤘던 여러 뉴스 중 우리가 꼭 알아 두면 좋을 뉴스를 선별해 종이 신문 방식으로 소개한다. 각 뉴스를 [이슈-배경-관점-심화] 흐름으로 차근히 살펴보면서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환경, 국제,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뉴스를 골고루 담았다는 점도 이 책만의 특징이다. 독자들이 그동안 한쪽의 뉴스만 찾아보는 ‘뉴스 편식’을 해 왔다면,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골고루 접할 수 있다. 책폴 지식교양 시리즈 폴폴의 일곱 번째 책.
만만하지 않은 국어 공부, ‘읽기’는 모든 과목과 연결되어 있다
‘종이 신문’ 읽기 방식으로 비문학 독해의 힘을 키우자!

‘살아 있는 교과서!’ ‘세상을 보는 창!’ 많은 이들이 ‘신문’을 이렇게 정의해 왔다. 세상을 넓게, 깊게, 지혜롭게 잘 바라보려면 신문을 통해 그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잘 살펴보고, 자신만의 관점을 길러야 한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온라인 매체가 종이 신문 자리에 떡 하니 자리한 지금, 특정 뉴스나 이슈를 넓게 그리고 깊게 바라보는 일은 쉽지 않다. 각종 온라인 미디어는 독자들이 뉴스를 아주 단편적으로, 자극적으로 소비하도록 유혹할 뿐 뉴스를 둘러싼 배경이 무엇인지, 그것에 대해 우리 각자는 어떤 관점과 태도를 가져야 할지 깊게 생각해 볼 여지를 주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더 깊은 관점, 더 넓은 시야가 필요한 이때, 다시 ‘종이 신문’ 방식으로 뉴스를 읽어 보면 어떨까? 『중등 처음 신문』은 이러한 물음에 명쾌하고 효율적인 해답을 준다.

4단계 특별 구성으로 한 번에 잡는 논술과 비문학 독해
‘이슈-배경-관심-심화’ 구성으로 배경지식은 충분히! 관점은 넓게!

‘육하원칙’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신문 기사 형식을 ‘스트레이트 기사’, 스트레이트 기사에 앞뒤 ‘배경’이 더해진 기사 형식을 ‘해설 기사’, 특정 이슈에 대한 관점이 담긴 글을 ‘칼럼’이라고 부른다. 이 기사 형식들을 나란히 놓고 보면 ‘이슈(스트레이트)’, ‘배경(해설)’, ‘관점(칼럼)’, ‘심화(칼럼)’라는 흐름이 보인다.
『중등 처음 신문』은 최근 몇 년 사이 미디어 채널이 주목한 뉴스들 중 52개를 뽑아 [이슈]-[배경]-[관점]-[심화] 흐름으로 읽어 본다. 이를 통해 조각조각의 단편적인 기사로 만나온 뉴스의 배경과 맥락을 꼼꼼하게 들여다보자는 의미다. ‘그런 이슈가 있었어?’, ‘배경이 이거였구나!’, ‘내 생각은 말이야….’ 독자들은 『중등 처음 신문』의 구성을 통해 이슈에 대한 자기만의 관점을 가지며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경험할 수 있다.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52가지 뉴스 토픽
최근 몇 년간 미디어 채널이 주목한 52개 뉴스를 한 권에!

책에서 다루는 뉴스 주제는 최근 몇 년에 걸쳐 미디어 채널이 주목한 토픽들로 선별했다. 주제가 52개인 이유는, 일주일에 한 주제씩 1년 동안 이 책을 만나면 좋겠다는 의미에서다.
[TOPIC 03-탕후루가 왜 국회에 나와?]에서는 당류가 들어간 음식의 중독성, [TOPIC 17-내 거 내가 때린다는데 웬 참견?]에서는 ‘애완’이 아닌 ‘반려’로 불려야 하는 동물 등 뉴스별 주제를 유익하고도 흥미롭게 선별했다. “뉴스는 지루하다.”, “시사는 어렵다”는 부담을 덜고 청소년 독자의 눈높이에 맞춤할 수 있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하며 각각의 주제를 꾸렸다. 한편, ‘배경지식’을 통해서는 ‘탕후루=국민의 건강권’, ‘반려동물=동물권’ 등 ‘시사 열쇳말’도 함께 접할 수 있다. ‘관점’과 ‘심화’ 항목에서는 ‘찬반 의견’을 다루기도 하지만 ‘대안 의견’을 소개해 생각의 폭을 넓혀 볼 기회도 제공한다.

NIE(신문 활용 교육) 전문 기자가 알려 주는 ‘제대로’ 신문 읽는 법-
기사와 정보 콘텐츠를 똑똑하게 보는 안목!

김청연 저자는 오랫동안 일간지 교육 매체 취재 기자로 일했다. 특히 ‘신문 활용 교육(NIE, Newspaper In Education)’ 전문 기자로 활동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문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NIE에서는 주로 종이 신문을 활용했지만, 이제 온라인으로 신문을 보면서 휴대폰만 열면 엄청난 양의 정보를 빠른 시간 안에 접하는 시대가 되었다. 편리하긴 하지만,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어떤 뉴스가 중요한지, 그 뉴스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생각할 여유가 없어진 것도 사실. 게다가 알고리즘이 작동해서 내가 본 뉴스들과 비슷한 분야의 뉴스만 계속 접하거나 온라인 뉴스가 대개 짧은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 맥락을 짚어 보기 어렵기도 하다.
그야말로 정보는 넘쳐 나지만 가짜뉴스 또한 많아서, 양질의 정보를 찾기는 어려운 세상. 이런 시대에는 각종 매체에 실리는 기사를 ‘똑똑하게’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저자는 각 장의 도입에 실린 [기사 똑똑하게 읽는 법] 코너를 통해 각종 기사와 정보 콘텐츠를 날카로운 눈으로 읽어 나갈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 이 책의 특징

① 한 주에 하나씩, 1년 동안 52개 뉴스를 만난다
독자가 한 주에 기사 한 꼭지씩 천천히 꼭꼭 씹어 읽으면서 뉴스의 맥락을 이해하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52개 뉴스를 선별했다. 52개 뉴스, 총 52개 키워드, 더 나아가 분야를 융합한 융합 기사를 통해 점점 강조되는 비문학 독해의 맥을 짚을 수 있다.

② [이슈-배경-관점-심화]라는 4단계 읽기 구성
신문 기사를 읽을 땐, 다루는 ‘이슈’와 그 사건이 나오게 된 ‘배경’ 그리고 이 사건을 둘러싼 여러 ‘생각(관점)’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에 실린 모든 기사는 [이슈-배경-관점-심화]라는 흐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슈]는 육하원칙으로 이루어진 기본적인 기사를 말하고 [배경]은 이슈와 관련한 키워드에 대한 설명 또는 이슈가 나오게 된 갖가지 배경을 다룬다. [관점]은 이슈를 둘러싼 세상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았고 [심화]는 이슈에 대해 우리가 더 알아 두어야 할 것들을 살펴본 코너다.

③ ‘비문학 글쓰기의 맛’을 살리려 접속사를 최대한 줄이다
흔히 기사를 비롯하여 비문학 분야 글을 두고 ‘경제적인 글’이라고 말한다. 더 간결하게 압축하여 정보를 담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등 처음 신문』은 기사문의 경제성을 추구하고자 ‘그리고’, ‘그래서’, ‘하지만’ 등 접속사를 최대한 줄였다. 이를 통해 독자 여러분이 기사의 맛, 비문학 글쓰기만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다.

④ 독자 여러분의 자리도 마련한 친절한 신문
각각의 기사 끝에 달린 [수리수리 논술이]라는 코너를 주목하자. 독자들은 이 코너를 통해 각 기사를 읽고 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한 뒤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관점)을 짧게라도 정리하고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 보자. 1년이 지나면 총 52개의 논술 노트가 완성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⑤ 알고 보면 쓸모 많은 시사 용어
각 기사 끝에 [덕분에 만나는 시사 용어]라는 코너에서는 기사에 나온 키워드와 연관 지어 알아 두면 좋을 시사 용어들을 간략히 정리했다. 점점 중요해지는 비문학 독해의 기초가 되는 시사 용어를 익힐 수 있다.

⑥ 분야를 넘나들며 ‘통합적 사고’의 기초를 이끄는 토픽들
지금은 정치 / 경제 / 사회 / 교육 / 환경 / 국제 / 과학 등 전 분야가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시대이다. 그런 의미에서 『중등 처음 신문』은 총 7가지 분야 기사를 고루 소개한다. 때론 경제와 정치, 문화와 과학 등 분야를 넘나드는 기사들도 있다. 이를 통해 각각의 뉴스 분야가 따로 있지 않고 이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음을 자연스레 이해하게 된다.

이 책과 유사한 분야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