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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14,500 원
  • 저자 : 곽규태
  • 그림 : 유영근
  • 출판사 : 아르볼
  • 출간일 : 2025년 02월 20일
  • ISBN : 9791162041864
  • 제본정보 : 양장본
저승을 배경으로, 우리나라의 민간 설화와 어린이 안전 상식을 결합한 동화다. 평소 한국의 전설과 괴담에 관심이 많은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몸과 영혼이 분리된 채 저승에서 눈을 뜬다. 당황할 새도 없이 주인공의 정신을 쏙 빼놓는 상황들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주인공이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는 조건은 바로 ‘어린이 저승사자’가 되어 미션을 49일 안으로 해결하는 것. 지금부터 주인공이 미션 해결을 위해 어떤 모험을 펼치게 될지 함께 만나러 가보자.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어린이 안전 교육 동화!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①》은 저승을 배경으로, 우리나라의 민간 설화와 어린이 안전 상식을 결합한 동화입니다. 평소 한국의 전설과 괴담에 관심이 많은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몸과 영혼이 분리된 채 저승에서 눈을 뜹니다. 당황할 새도 없이 주인공의 정신을 쏙 빼놓는 상황들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주인공이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는 조건은 바로 ‘어린이 저승사자’가 되어 미션을 49일 안으로 해결하는 것!
지금부터 주인공이 미션 해결을 위해 어떤 모험을 펼치게 될지 함께 만나러 가요.

첫날부터 꼬여 버린 저승 생활,
어린이 저승사자가 되다?!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①》은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어느 날, 좀비가 되었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의 첫 권이다. 학교 안팎으로 벌어질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주인공 ‘전민수’는 천수 초등학교에 다니는 열두 살 남자애로, 학교 앞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저승에 떨어진다. 평소 귀신과 요괴에 대한 관심이 많다 보니 저승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호기심을 보이는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저승에 떨어진 첫날부터 전민수에게 심상치 않은 일들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전민수가 비상 항아리를 깨는 바람에 교도관에게 붙잡히질 않나, 전민수더러 몸과 영혼이 분리된 불안정한 영혼이라고 하질 않나.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앞으로 어떤 일이 다가올지 모를 긴장감과 다시 이승으로 돌아가고 싶은 주인공의 바람이 몰입감을 높인다.
전민수가 저승에서 저지른 실수에 대한 책임도 지고, 다시 이승으로 돌아갈 기회도 얻는 방법은 단 하나! 어린이 저승사자가 되어 이승으로 탈출한 세 어린이 귀신을 데려오는 것이다. 다행히 초보 저승사자를 돕는 ‘저승냥이’와 함께 미션 해결을 위한 모험의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다. 이야기 초반 전민수는 저승냥이를 미심쩍어하지만, 함께 지내면서 점점 잘 맞는 파트너이자 친구로서 의지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휘몰아치는 사건 속에서, 독자들은 전민수의 심적 변화를 함께 느끼며 공감과 따뜻한 우정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저승사자 선배와 교관, 그리고 요괴와 다양한 인연을 맺는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전민수의 뒤를 쫓는 수수께끼 인물과 전민수를 잘 아는 듯한 저승냥이의 의뭉스러운 태도에 숨겨진 비밀은 다음 권에 조금씩 풀어지니 앞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기대해 봐도 좋다. 어린이 저승사자로서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새로운 걸 가르치면서 배우는 사람,
초등 교사가 들려주는 안전 이야기

곽규태 저자는 현직 초등 교사로,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①》이 첫 동화책이다. 이야기를 쓰는 동안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법에 대해 많이 배우게 됐다고 한다.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하고 급박한 이야기 속에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이끈다는 점이다. 본문에는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대표적인 교통안전 수칙뿐만 아니라 식중독과 같은 생활 안전 내용까지 고루 담겨 있다.
저승을 주요 배경으로 둔 데다 죽음을 다루는 내용이 자칫 어렵고, 무섭게 느껴질 수 있지만 곳곳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두었다. ‘저승대백과’, ‘안전대백과’ 등 여러 정보 지식뿐만 아니라 용어 해설까지 친절하게 삽입되어 있다. 또한 저승에서 운행되는 ‘오색운 택시’, 저승사자가 쓰는 ‘꼭두 스마트폰’ 등 우리 일상과 맞닿아 있는 소재를 활용해 저승 환경이 최대한 낯설게 느껴지지 않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어린 독자들에게 친숙한 유영근 삽화가의 코믹하고 풍성한 삽화를 통해 무거운 주제임에도 이야기 몰입감을 극대화하도록 초점을 맞추었다.
그동안 교과 과목과 AI를 연계하여 수업을 꾸리기도 하고, ‘2023년 전국과학전람회’ 학생부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한 저자는 미술부터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개발로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받기도 했다. 또한 각종 연구회·컨설팅·지원단 활동을 통해 교육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어느 날, 귀신이 되었다 ①》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가르치고 배우려 하는 저자의 교육 열정과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동화다.
지금부터 안전 상식을 흥미진진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만나러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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