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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글쓰기

치유의 글쓰기

14,000 원
  • 저자 : 이남희
  • 출판사 : 이온서가
  • 출간일 : 2024년 12월 25일
  • ISBN : 9791198156730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도서 분야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쓰도록 수십 년째 안내해온 이남희 작가가 십 대를 위한 글쓰기 책을 펴냈다. 『치유의 글쓰기』는 마음에 떠다니는 생각과 느낌을 글로 붙잡아 표현하는 방법, 그로 인해 자신을 치유하는 방법을 담아 독자들에게 전한다.

시시각각 빠르게 변해가는 세계 속에서, 사람들은 적응하기 위해 바쁘게 노력하며 살아간다. 너무 바빠서, 내면을 돌볼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한다. 그러다 문득 자신이 원하는 삶조차 알 수 없어 휘청이기도 한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찾는 방법, 나의 문제를 알고 치유하는 방법으로 저자는 ‘글쓰기’라는 도구를 강력 추천한다. 『치유의 글쓰기』는 우리 청소년들, 또 글쓰기를 시작해보려는 분들이 용기 있게 첫걸음을 떼도록 길잡이한다.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쓰도록 수십 년째 안내해온 이남희 작가가 십 대를 위한 글쓰기 책을 펴냈다. 『치유의 글쓰기』는 마음에 떠다니는 생각과 느낌을 글로 붙잡아 표현하는 방법, 그로 인해 자신을 치유하는 방법을 담아 독자들에게 전한다.

시시각각 빠르게 변해가는 세계 속에서, 사람들은 적응하기 위해 바쁘게 노력하며 살아간다. 너무 바빠서, 내면을 돌볼 시간을 낼 수 없다고 한다. 그러다 문득 자신이 원하는 삶조차 알 수 없어 휘청이기도 한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을 찾는 방법, 나의 문제를 알고 치유하는 방법으로 저자는 ‘글쓰기’라는 도구를 강력 추천한다. 『치유의 글쓰기』는 우리 청소년들, 또 글쓰기를 시작해보려는 분들이 용기 있게 첫걸음을 떼도록 길잡이한다.


“내 안의 나를 만나는 법을 배웁니다.”
―십 대들에게 건네는 평생의 도구, 나의 글 쓰는 법

십 대는 앞날에 대한 걱정과 기대가 가득한 시기다. 어떤 어른으로 성장해 무슨 일을 할 것인지, 막연한 만큼 답을 찾기 위해 부단하게 애쓴다. 그런데 그 해답은 조금 더 나이 많은 어른이나 어느 훌륭한 책에서 모범답안처럼 쥐여주는 것이 아니다. 나 자신의 문제를 발견할 사람, 내 마음 깊이 바라는 것을 알아낼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뿐이다.

그러면 어떻게 그 답에 다다를 수 있을까? 저자는 글쓰기로 그 해답에 접근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잘 쓰지 않아도 못난 모습이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나를 지켜보고 돌보아줄 수 있다면…”

글쓰기와 메타인지, 치유의 기능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글을 쓰다 보면 온갖 산만한 잡념을 뚫고 마음 깊은 곳에서 ‘또 다른 진실한 나’가 나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바로 이 ‘또 다른 나’가 메타인지다. 글을 쓸수록 메타인지가 길러지고, 메타인지가 강할수록 글쓰기도 더 잘하게 된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느낌, 생각에 대해 스스로 성찰하는 것을 말한다. 비록 메타인지라는 용어는 근대에 생겼지만, 오래전부터 인간에게 이러한 힘은 늘 존재해왔다. 자기반성적 의식, 자의식, 인격 도야, 명상할 때의 ‘알아차림’ 등의 용어에도 이 메타인지 개념은 포함돼 있었다.

메타인지가 강해질수록 외부 세계의 숱한 자극과 접하더라도 내면에 상처 입는 일이 줄어든다. 비유를 하자면 메타인지는 약간 높은 곳에서 전체 상황을 지켜보는 것과 같아서 상황 속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는다. 또 수많은 선택의 순간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알고 택하게 해준다. 그러니 진짜 ‘나’다운 길을 가는 데 도움이 된다.

내면에 입은 상처는 그 안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말과 글로 객관화해 풀어낼수록 치유된다. 저자는 바로 이 점에 주목을 하고 메타인지와 글쓰기를 연관시켜 차근차근 안내해간다.


“내 모든 이야기는 나의 손으로”
―이 책의 내용

1부 「마음을 종이 위에 풀어놓는 일: 직관적 메타인지 글쓰기」는 내면에서 솟구치는 대로, 즉 자신의 직관을 믿고 글을 써보는 시간이다. 글쓰기는 그 어떤 훌륭한 이론을 아는 것보다 직접 써보는 게 중요하다. 프리라이팅, 보내지 않을 편지, 내면 멘토와의 대화 등, 이론의 틀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기에게 기대 쓰는 방법이 소개돼 있다.

2부 「내가 누구인지 나도 궁금해: 치유의 메타인지 글쓰기」에서는 심리학의 기본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자신의 기질과 성격을 탐사하는 글을 써본다. 자신의 마음 깊은 곳까지 내려 보낸 콤플렉스, 상처 등을 글로 써보아 파악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글쓰기를 해본다.
가족, 학교, 회사 등 사람이 만나는 곳이면 필히 갈등도 생기기 마련. 남들은 나와 어떻게 다르고 왜 다른가? 이를 이해할수록,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것이 덜 힘들기에 저자는 이 부분을 공들여 설명했다.

3부 「내 모든 이야기는 나의 손으로: 자아상 형성」은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글을 쓰며 알게 되는 시간이다. 혹시 자신을 무가치하다고 여기거나, 글로 쓸 만큼의 이야깃거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글쓰기를 멀리하진 않았는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는 글을 써나가며, 우리 청소년들이 따뜻한 눈으로 자기를 돌아보고, 아껴줄 수 있기를 바란다.


“글쓰기는 평생 내 곁을 떠나지 않을 내 친구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글로 마음껏 풀어놓으며 얻는 자유는 외부에서 얻어지는 성공과는 비할 수 없을 만큼 큰 충족감을 준다. 또 내면에서 행복과 자유를 느낄수록 주변을 환하게 비추므로 결국 외적인 성취로 이어지기도 한다.

우리 청소년들이 SNS와 쇼츠 영상에 익숙해지면서 스스로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볼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것을 저자는 진심으로 안타까워했다. 독립된 어른으로 세상에 나아가기 전, 자아를 형성해가는 이 중요한 시기에, 나의 글을 쓰는 데에 익숙해지고 메타인지로 무장하여 조금이라도 더 세상을 잘 헤쳐가길. 그 간절한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내었다.

이 책을 길잡이 삼아 글쓰기의 이로움을 깨닫고, 우주만큼 깊고도 무한한 또 하나의 자신과 만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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