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되면 그동안 건강에 자신하며 했던 행동들이 몸에 적신호가 되어 돌아오기 시작한다. 건강에 하나 둘 이상신호가 생기고 있음을 느끼지만 회사에서, 가정에서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여전히 자신의 건강을 돌볼 여유는 없다. 저자는 그런 중년들을 위해 중년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게 맞는 건강 습관들을 정리했다. 그래도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법. 그래서 매일 보는 곳에 붙여 놓을 수 있는 ‘건강 습관 카드’를 첨부했다. 100세시대가 도래하면서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더 이상 공치사가 아닌 현실이 되었다. 중년부터 잘 관리해 병원 갈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자.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자도 자도 피곤하기만 하고…
지금껏 건강에 자신했는데 이제 몸이 예전 같지 않다?
40대가 되면 그동안 건강에 자신하며 했던 행동들이 몸에 적신호가 되어 돌아오기 시작한다. 건강에 하나 둘 이상신호가 생기고 있음을 느끼지만 회사에서, 가정에서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여전히 자신의 건강을 돌볼 여유는 없다. 저자는 그런 중년들을 위해 중년 건강에 대한 모든 것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게 맞는 건강 습관들을 정리했다. 그래도 막상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법. 그래서 매일 보는 곳에 붙여 놓을 수 있는 ‘건강 습관 카드’를 첨부했다. 100세시대가 도래하면서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은 더 이상 공치사가 아닌 현실이 되었다. 중년부터 잘 관리해 병원 갈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자.
중년부터 달라지는 우리 몸,
중년에 시작해서 100세까지 건강하게!
| 고혈압에 가장 취약한 40대 남성! 그 이유는?
40세 이상 남성 10명 중 4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다. 하지만 그중 자신이 고혈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40%. 고혈압약을 처방받은 사람 중 복용하는 사례는 35%로, 50대 56.8%, 60대 76.9%에 비하면 현저히 낮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40대 남성이 고혈압에 가장 취약한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모르고, 알더라도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는 데 있었다. 고혈압뿐만 아니라 중년 남성들이 건강에 이상을 느끼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등한시하다 병을 키우는 사례는 무수히 많다.
|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와 함께하는 자가진단 건강 체크
중년이면 누구나 흔히 겪는 일이라고 넘겨버린 것들이 사실 내 몸의 이상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일 수 있다. 중년을 위협하는 각종 질병들의 전조증상을 알아보고,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내 몸은 어떤 상태일지 스스로 점검하자.
- 전보다 갈증이 심해 물을 많이 마시고, 많이 먹어도 체중이 줄어든다. (당뇨병 전조증상)
- 이따금씩 가슴을 쥐어짜거나 뻐근하게 조여온다. (협심증 전조증상)
- 만성 기침에 끈끈한 가래가 나오고, 자주 숨이 찬다. (폐질환 전조증상)
- 오후 3~4시가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괜히 배가 고프다. (탄수화물중독 증상)
| 걷는 법, 자는 법, 숨 쉬는 법 등 생활밀착형 건강습관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
나의 상태를 알았다면 이제 그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크게 식습관, 운동습관, 생활습관, 그리고 정신습관으로 나누어 28가지의 습관을 체크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잔 마시기. 물은 종이컵으로 하루 최소 8잔!
- 점심시간 식후 20분은 햇볕 쬐며 산책하기
- 금주가 어렵다면 소주는 하루 2잔만, 폭음했다면 3일은 꼭 금주하기
- 운전할 때 의자는 110도로 눕히고 허리는 직각, 팔은 10~20도 기울기로
긴 수명, 빠른 은퇴 시대에 중년의 어깨는 더욱 무겁다. 이럴 때일수록 나와 가족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건강관리다. 건강을 위한 작은 변화를 오늘부터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