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숲그림책도서관 ‘어린이 그림책 작가 교실’에서 만든 어린이 작가 교실 시리즈 열 번째 책이다. 이 그림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이다. 아이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아이의 상상력과 아이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주인공은 판다 바우이다. 바우는 대나무를 즐겨 먹지만 가끔은 계란이 들어간 빵을 간식으로 먹는다. 어느 날 바우는 계란빵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계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계란이 갈라졌다. 바우가 원했던 것은 그저 맛있는 계란빵이었는데, 계란에서 병아리 두 마리가 나왔다. 조금 놀랐지만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꼬물거리는 병아리들이 귀여워, 바우는 병아리들에게 검정이와 란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가족이 되었다.
바람숲그림책도서관 ‘어린이 그림책 작가 교실’에서 만든 어린이 작가 교실 시리즈 열 번째 책입니다. 이 그림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입니다. 아이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아이의 상상력과 아이의 재능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떠오르는 이야기들이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겪었던 일들, 상상했던 일들, 그리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림들, 마음속 이야기를 끄집어내어 다듬고, 정리하여 이미지로 만드는 작업을 통해 그림책은 탄생합니다. 바람숲그림책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그림책 작가 교실’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경험과 상상을 이야기로 구성해 보고, 그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구체적으로 표현하면서 꼬마 작가가 되어 보는 재미있는 시간입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하나하나 완성해 갑니다. 무엇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전체를 구성해 본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작업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도 무지무지 중요한 일입니다. 이 작업들은 어린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었을 때,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인 고재우 어린이가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판다 바우입니다. 바우는 대나무를 즐겨 먹지만 가끔은 계란이 들어간 빵을 간식으로 먹습니다. 어느 날 바우는 계란빵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계란이 갈라졌습니다. 바우가 원했던 것은 그저 맛있는 계란빵이었는데, 계란에서 병아리 두 마리가 나왔습니다. 조금 놀랐지만 심장이 콩닥콩닥 뛰고 꼬물거리는 병아리들이 귀여워, 바우는 병아리들에게 검정이와 란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가족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