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신센구미혈풍록[新選組血風]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몇 개의 독립된 짧은 이야기를 늘어 놓아 한 편의 작품를 만들어내는 옴리버스식 소설작품이네요..
신센구미속에 삶을 이루는 조직원들, 그들은 행동이 과감하고 의리(?)속에 자신을 버리고.끔직한 칼를 겉에 두고 신센구미의 거대한 조직망속에서 자신이 세상의 주공인인량 소용돌이를 부여 잡은 요 주인공들이 단편마다 보여주는 행동이 요사이 말하는 막가파라고 할까요..
한결같이 무예가 출중하기에 그네들은 조직과 자신을 믿는것인지 좌충우돌하며 보여주는것들이 좀 암흘하지만 그런데로 호기심속에 보여줄만 하다.
신센구미에서의 혈폭풍이 부는것 같은 살상,그리고 폭력성.할복.조직원들의 견재의식들에서의 암살 ....
그들이 말하는 사상 최강의 살육집단들이 남자로써의 부끄럽지 않는 한 세상이라는말이 어패감이 불어왔다.
그런 불쾌한 집단이 정부와 연류가되고 상부상조하는 모습에서 그들이 더욱 대범해저서 그들의 행동이 정당화 시키는 이유가 되지나 안는가 하는 생각속에서 일본인들의 속내와 국민성(?)이 담분히 담겨있는것 같다.
사실 폭력적인책은 오랫만에 읽어서 그런지 왠지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자세하게 해설하고자 하는 의미는 좋으나 문맥의 전개가 끝기는 경향과 하지카타 도시조.오키타 소지.나가쿠라 신파지.사이토 하지에.하라다 사노스케.야마자키 스스무.다시로 .고쓰루등의 많은 사람들의 인물들이 등장하는 까닭에 사건이 전개를 이해하는데 시작이 걸린듯 하다.
15편의 단편적인 소설로써 그들이 만들어놓은 규칙들로인해 그들은 활복을 하며 암살을 당하는 심센구미의 조직원들 그들은 무엇을 위해 그렇게 해야 하는지 인생의 허망함이 몰려오는듯하다.
시기로인해 벌어지는 암투속에 암살들과 때론 동성애적 사랑.무조건식 사랑.그런 무사들의 사랑의 단면과 애환을 담아내는 옴리버스식 소설이기에 500페이지가 넘지만 별 부담없이 읽어갈수 있었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