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의 기술을 읽고.
통찰이 중요하다는 것은 오래 전 부터 알던 사실이다.
성찰의 중요성에 있어서도 통찰은 빠질 수 없는 한 과정이다.
관찰을 거쳐 이루어진 통찰을 다듬으면 최고의 경지라는 성찰에 들어선다는 과정.
'그래 그것도 기술이라면 통찰을 배워보리라' 마음 먹고 책을 집어 들었다.
그런데 통찰의 방법이나 방향이 한 길을 통해 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불편함과 관찰을 통해서 얻어진 통찰은
집요한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개념으로 재탄생한다.
이 책을 읽으며 부분 부분을 남편과 함께 했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통찰을 통해 얻어낸 결과들을 들으며
남편과 함께 '대단하다. 하지만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실천한다는 것이 더 어렵지'라며
똑 같은 말을 반복하게 했다. 그리고 또 하나 느끼는 것은 누구나 살아 온 패턴에 익숙해져 있어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 또한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생각하는 방법이 어렵고 잘 되지 않아 이 책을 통해
배워보려 했지만 그 또한 어렵게 만들고 있다. 실천이 최선이라는 것이 그 해답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통찰을 얻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는 것을.
서평 쓰기 힘들어서 성의 없는 서평이 되고 말았네요.
딱히 제가 원하는 책의 내용과 거리가 멀어서 머릿속에 쏙속 들어오지를 않아
애 먹었습니다. ^^ 서평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예스24 : 나도 작가
교보문고 : sma88
http://planet.daum.net/pcp/Gate.do?daumid=sma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