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번 읽고 끝내는 기적같은 영문법
딱 한번 읽고 끝내는 기적같은 영문법
김영훈 지음
기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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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 제목이
"딱 한번 읽고 끝내는 기적같은 영문법"이다.
만화책 형식인데
- 장점은 만화책 형식이라는 점에서 독자에게 문법이라는 무거운 비중을 심리적으로 덜어준다는 점이다.
- 단점은 만화책 형식이라는 점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히는 가벼운 책은 아니라는 점이다. 정독이 필요하다.
장점, 단점의 중간지점에서 그 유용함을 찾아보면 영어문법의 어려움, 난해함, 곤란함을 극복하고 책을 쉽게 펼치고나서 정독, 즉 몰입하여 읽기를 감행(?)해 보면 그 어느 다른 영어 문법책보다 쉽게, 부담스럽지 않게 학교 기본 문법을 훑을 수 잇는 아주 유용한 책이다.
어느정도 영어 공부를 해서 문법적 정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필독서로 권한다. 그 어떤 문법책을 보더라도 이 책은 반드시 읽어보기를 권한다.
그렇다면 문법은 어느 시기에, 무엇때문에 필요할까? 자기 인식 수준의 영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완성(?)된 시기에 혹은 듣기, 말하기가 자신있고 읽기를 시작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때 즈음에 문법을 한번 정리하면 이해력이 증진된다. 즉 문법은 시험을 위한 학습이 아니라 영어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도구이자 장치이다. 이미 듣고, 말하기를 통해 알고 있는 영어의 규칙을 한번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아하 ~ 그렇구나 '를 통해 영어에 대한 이해력이 증진되는 도구인 것이다.
문법을 하나의 지식으로 공부하지 말고 이미 알고있는 영어를 구슬이라고 한다면 문법은 이미 알고 있는 서말의 구슬을 꿰는 실같은 존재, 역할을 담당한다. 자 ~ 문법이라는 툴, 구조를 통해 각자 인식 수준의 영어 구슬을 꿰는 데 이 책을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