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
쓰저씨와 와글와글 친구들
<1부>,<4부>에서는 창작동화 형식으로 환경을 알려주면서
<2부>,<4부>에서는 지식백과 형태로 환경을 알려준다.
재미도 지식도 둘다 만족하는 책.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들을
책을통해 다시한번 정리해볼수 있었다.
p90. <05>급식 시간에는 식판에 음식을 먹을 만큼만 담는다.
마침 이번주 아이 학교에서 잔반제로 실천중이라 자연스럽게 독서 연계 활동으로 이어지는중
(다행히 학교 급식이 너무 잘나와서 잔반제로 실천이 어렵지 않다 ㅋㅋ)
p110<15> 제철 채소를 많이 먹는다.
제철 채소가 환경에 도움이 된다고? 나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인데
겨울철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게 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제철 채소 소비도 환경에 도움이 된단다!
동네 텃밭하는 중이라 안그래도 하루 걸러 상추를 소 여물 만큼 먹는중인데
알게 모르게 환경운동 실천중이였네? ㅎㅎ
한번 읽고 싫증이 난 옷, 짧은 시간 갖고 놀고 금방 또 새로 사는 장난감
조금 망가졌다고 버려지는 물건들.
우리집 서랍에도 장난감이 먼지만 쌓여가는데 마트에 가면 또 새 장난감을 갖고 싶어한다.
집에 쌓여있는 장난감 이야기를 하고, 순간의 소유욕을 조절하자고 이야기해보지만 사실 쉽지 않다.
썩지 않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지는 장난감. 아이 스스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평소 낚시를 종종가는데 방파제에 쓰레기가 정말 많다.
놀러다닐때 플로깅 하려고 구매했던 집게로
아이와 동네 쓰레기도 한번 주워보고 더 이상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은 주변에 나눔하기로 정리하면서 독후 활동 완료!
비가림
Posted at 25. 06. 10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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