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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만났을 때, 전공책과 같이 두꺼운 책의 두께에 놀랐다. 사실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어 인사관리나 조직관리 시간에 많이 배웠던 것도 리더, 리더십에 관련된 부분들을 적지 않게 공부해온 나였다. 그래서 사실 이것 저것 주어 들은 것이 많아 과연 이 두꺼운 책에서 내가 모르는 다른 무언가를 느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것 같다. "리더"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잘못생각하는 ...
by tictocfany 2 days ago
이 책은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이다. 남자친구가 이 책을 주면서 이야기하는 말이... 넌 나에게 충분히 예뻐, 그런데 이 책이 너를 더 매력적인 여성으로 만들어 줄꺼야....라고 이야기하며 주었다. 과연 다른사람을 끌어오는.... 나만의 매력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일지 책을 읽기전부터 기대대고 설렜던 것 같다. 사실 "예쁘지는 않지만 매력적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나 연예인들이 한 두명 씩은 있을 것이다....
by tictocfany 2 days ago
이 서평은 !! 학교에서 읽은 헬프맨이라는 만화책을 읽고 생각을 적었던 과제랍니다. 경영을 전공하지만, 실버산업을 함께ㅔ 공부하고 있는 저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책이었네요. (저번 학기에 적었던 것이어서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 전이라는 말이 있네요 ^^) 조금 서평이 딱딱한느낌이 있지만, 앞으로의 나타날 우리나라의 문제들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 다음에 8권에 대한 글도 또 올릴꼐요 ~ ^^...
by tictocfany 2 days ago
고령화사회인 현재, 우리나라의 실버사회의 문제를 옆나라 일본의 사례를 통해 재미있게 익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만화책이다. 제가 원래 만화책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데, 이 책은 교수님께 빌린 후, 앉은 자리에서 현재 나온 10권까지 후다닥 읽고 직접 개인소장까지 했다. 만화로 하여금 다가가기 어렵고 잘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들이 아주 말끔하게 씻겨나갔던 책! 저번에도 한번 헬프맨 다른 권을 읽고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살짝 ...
by tictocfany 2 days ago
어지러운 세상에서 여러가지 생각으로 머리 속이 복잡해 있던 요즘... 나에게 너무나도 예쁘게 포장된 초콜릿 하나가 도착했다. 다크초콜릿에 가까운 초콜릿 표지에 하늘색 띠가 둘러있는 이 책. 정말 책이지만 한 잎 베어 먹고 싶다는 느낌이 가득하다. 한국의 멋진 여배우였던 故 최진실씨는 우울병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왔다고 알려지고 있다. 현대 생활에서 우울병이라는 것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병이 아닐까 싶다. 우울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by tictocfany 2 days ago
똘레랑스가 프랑스 사회를 유연하게 만드는 여러 개의 벽돌이라면, 연대는 그 벽돌 사이를 메우는 유연하게 메워 주는 풀이다, 라는 글귀를 어디선가 접한 기억이 난다. 연대라든지, 공동체 삶이라든가 하는 용어가 자연스럽던 시절이 있었다..그 시절을 지나고 뒤따라서 다가온 시절에는 똘레랑스라는 프랑스 말이 깊은 공감을 얻어내며, 어느새 우리 사회에 그 언어적 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다. 흔히 나처럼 세상을 어느 만큼 살아냈...
by hjpae 2 days ago
이 책 한권을 읽고 나니 마치 고조선 그 이전부터 조선말까지 약 반만년의 우리나라 역사속의 그 한복판을 여걸들의 발자취를 따라서 여행하고 온 느낌이다. 책날개에 실린 저자의 모습은 마치 고구려 장군같은 외모의 소유자인데, 그의 이력 및 저서를 보면 기자에서 문인까지, 두루 아우르며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음을 알 수 있다. 이 저서는 이라는 제목만 봐서는 마치 흥부전, 춘향전 하듯이 이야기를 중심으로 쓰여진 것처럼 ...
by hjpae 2 days ago
미미와 리리의 철학모험, 이라... 듣기에 경쾌한 이름인 미미와 리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철학에 대한 담론이 그 줄거리다. 노란표지에 소크라테스, 플라톤, 칸트, 데카르트 등의 위대한 철학자들이 만화적인 뎃생으로 미미와 리리와 놀고 있는 듯한 그림은 철학을 어렵게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매우 친숙한 느낌으로 다가가줄 듯 싶다. 철학,하면 흔히 머리아프고 골치아픈 얘기라고 쉽게 치부하며 저만치에 두게 되는 심리를 좀 가깝게 당기고자 주인...
by hjpae 2 days ago
지금 나이가 50대 전후인 사람들은 아마 이 노래를 알고 있을 것이다. 요즘도 술 한잔 들어간 남자분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아빠의 청춘* 원더풀, 원더풀 , 아빠의 청춘,...브라보! 브라보! 아빠의 인생....... 이렇게 가사가 이어지는 노래.. 이노래를 듣다 보면 한사람의 지난 날이 아슴아슴하게 가슴을 젖어오는 느낌이 달콤하면서도 애잔하고 그러면서도 따뜻한 그런 아릿한 기분. 딱 그랬다. 바...
by hjpae 2 days ago
요즘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어려운 과목이 뭐냐고 질문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어도 국어도 수학도 아닌 사회,라고들 대답한다. 우리가 배울 때와는 확연히 달라서 그 방대한 양의 지식이 실린 교과서를 보면 이런 대답이 무리도 아니다 싶다. 더군다나 괴외나 학원에서 따로 중요시하지도 않으니 아이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어쩌면 더 클 수 밖에 없구나, 하는 마음이 든다. 우리아이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지금 중간고사 기간인데, 이놈의 사회, 하면서 ...
by hjpae 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