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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88올림픽때 한국은 보신탕이라는 개고기를 먹는다고 세계각국에서 야단 법석을 떤적이 있다. 2002년 월드컵이 열였을때는 정부에서 개고기에 관한 법을 어긴 사람들을 집중 단속하기도 했다. 그러나 각국의 음식은 문화로써 존중되어저야 한다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얼마전 쇠고기 문제로 온통 대한민국이 촛불로 뒤덥혀 국민들이 미국산 쇠고기 때문에 얼마나 소리높여 반대를 했던가.. 그런것을 보면 먹거리문화는 존중...
by soso2752 2 days ago
자살 충동과 우울증으로 나날을 보냈던 저자 에크하르트 툴레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진리를 깨닫고 영적 여행속에서 자신[NOW]를 발견 했다고 한다.즉 깨달음을 발견하고 자신이 존재해 있다는 자체의 "있음"(긍정적인 생각)를 가지는 방법과 의미를 전환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 깨달음이란 미래의 영적인 만남을 의미하며 더 깊은 이해할수 있는 우리만의 특별한 장소로 옮겨가는 재 탄생이라고 말할수 있을것이다. 1948년 독일에서 태여난 에크...
by soso2752 2 days ago
이 책은...종교개혁가 마틴 루터가...오랫동안...자신의 머리를 깎아준...이발사의 한 질문에 대한...자신의 생각을...책으로...담은 것이다...어느날...마틴 루터의 이발사는...루터에게...어떻게...기도해야...하는지를 물었다...그래서...루터는...자신이...알고...있는...기도...그리고...자신이...하고 있는 기도의 방법을...소개해 주었는데...그 내용을...단순한...기도의...방법이라는 책으로 만든 것이다... ...
by ddyong61 2 days ago
내가 [조선 아고라]의 저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사람 냄새 풍기는 역사 이야기를 저술하는 작가이기 때문이다. 그의 책은 언제나 재미있고 사료에 충실하며, 사람 냄새를 풀풀 풍긴다. 이런 그의 글은 역사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읽어도 역사의 매력을 느께게 하는 힘이 있고, 역사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의 제목은 토론이 일상적으로 벌어졌던 고대 그리스의 집회장 아고라(agora)에서 따왔다...
by green07 2 days ago
돼지 피가소와 소 무티스가 등장한다. 둘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벌써 눈치를 채셨나요.. 맞습니다. 둘은 바로 화가라는 공통점이 있다. 아이들이 피카소와 마티스에 대해서 어렵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어요. 아이들이 보기에도 이상한 그림을 돼지 피가소를 통해 보여주고 있답니다... 집에 피카소의 책이 있다면 혹은 인터넷으로 그림을 출력해서 보여준다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같아요. 피가소와 무티스는 서로 작품의 세계가 달라서...
by ysdksw78 2 days ago
시인 신달자가 아닌 인간 신달자를 보았다. 그리고 마음이 아팠다. 겨우 서른 다섯 나이에 남편은 뇌졸중으로 쓰러지고, 그녀에겐 세 아이와 여든 넘은 노모가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무지함을 탓하지만 달리 무슨 선택이 있었겠는가? 남편을 기어코 살려낸 것은 선택이 아니라 모진 운명이라고 할 밖에. 환자인 남편을 24년, 시어머니를 9년 간 뒷바라지한다는 것이 단 몇 줄로 짐작이나 할 수 있을까? 상상조차 하기 싫은 시련이다. 여자로서 누릴 ...
by aqua317 2 days ago
밤새 한 권의 책과 함께 했다. 책이 주는 즐거움을 제대로 아는 정혜윤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이번에는 그녀가 만난 매혹적인 독서가 11명과 그들의 책 이야기다. 그렇다면 나는 이 책을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까? 문득 어린 시절, 마당에 있던 수도 펌프가 생각난다. 한 두 바가지 정도 물을 부은 뒤에 열심히 펌프질을 하면 콸콸거리며 쏟아져 나오던 물을 보는 느낌이랄까? 책을 좋아하는 사람과 수다 떨기를 즐긴다는 그녀는 정말 책에...
by aqua317 2 days ago
천재적인 기억력의 소유자인 에란 카츠가 말하는 슈퍼 기억력의 비밀은 의외로 간단하다. 세상에 기억력은 좋고 나쁘고의 구분이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것이 아니란 점은 누구든 가능하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관심을 갖는 대부분의 사람이 그렇듯 자신의 기억력을 과소평가한다. 왜 기억력이 나쁜지에 대한 핑계를 대자면 할 말이 많다. 중요한 약속을 깜빡 잊는다거나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를 못 ...
by aqua317 2 days ago
이 책을 막 읽은 후, 우연이었을까? 신문을 통해 랜디 포시 교수의 부음을 알게 됐다. 너무나 놀랐다. 간절히 기적을 바라고 있었다. 췌장암 진단을 받고 힘든 치료 과정을 거쳐 다시 간 종양이 재발될 때까지도 꿋꿋하고 낙천적인 모습으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었듯이 완치된 모습으로 기적을 보여주길 바랐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랜디 포시 교수를 알자마자 저 세상 사람임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의 솔직하고 유쾌한 삶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
by aqua317 2 days ago
삶의 고달픔을 일찍 알아버린 아이는 일찍 철이 드는 것 같다. 철이 든다는 건 과일이 제 철에 맞게 익어가는 과정과 비슷하다. 제 나이에 맞게 철들 수 있다면 좋겠지만 세상은 그리 너그럽지 않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벌어지는 사건 소식을 접할 때의 심정이 이와 같을 것이다. 그렇다고 어둡고 무겁기만한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빠는 집을 나가버리고 남겨진 ...
by aqua317 2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