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위기’ 도내 동네 서점·출판사에 활력 불어넣는다
창원 ‘책 그랜드문고’./경남신문DB/
경남도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동네 서점과 지역 출판업계를 살리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경남도는 지역 서점 및 출판 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 업체당 최대 90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영 위기에 직면한 동네 서점과 지역 출판사를 위해 경남도가 지난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 서점에는 저자 초청 강연과 독서 모임 등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출판사에는 지역 기반 출판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각각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점 및 출판 분야 총 10개 업체를 선정, 업체별로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및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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