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과 출판계 동반성장"…밀리의서재-한국출판인회의, 맞손
(밀리의서재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418470)가 출판계와의 상생을 위해 한국출판인회의와 함께 전자책 콘텐츠 정산 조건을 상향하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전자책 유통사업체의 매출액(웹소설 포함)은 2020년 4619억 원에서 2022년 5601억 원으로 21.2% 성장했다. 출판사의 전체 매출 역시 같은 기간 69% 성장했다.
그러나 출판사 전체 매출에서 전자책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며,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변환하는 비율 역시 33.6%(2022년 기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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