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고, 지역서점들과 ‘북적북적 플리마켓’ 행사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서점 진주문고가 진주지역 조그만 책방들과 손잡고 일상에서 책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진주문고는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북적북적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진주시 충무공동 드림어반스퀘어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문고가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2024 경남 지역서점 및 출판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콘텐츠연구소·한국저작권위원회·국립저작권박물관이 후원한다. 당초 진주 남강 대숲 잔디밭에서 이웃들과 함께 돗자리 플리마켓과 강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했으나 행사일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진주문고 혁신점이 입점한 건물 로비로 장소를 변경하는 등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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