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서 역시 창작 요소 들어간 저작물" 모니터링‧예방 교육 통한 보호 활동 지속

강정태 지학사 팀장이 지난 23일 지학사 사무실에서 여성경제신문과 인터뷰하고 있다. /장세곤 기자


# 서점에 가면 출판사에서 제작한 다양한 문제집과 참고서를 볼 수 있다. 참고서를 펼치면 해당 문제집만의 특별한 구성과 특징을 소개하는 페이지가 먼저 나온다. 많은 이들이 이 페이지를 가볍게 넘기곤 하지만 사실 이 설명은 해당 문제집이 다른 문제집과 어떤 점에서 차별화되는지를 보여준다. 유사한 내용의 문제집일지라도 어떻게 구성하고 디자인하며 어떤 방식으로 설명하는지에 따라 해당 문제집만의 고유한 특성을 갖게 된다. 이러한 차별성을 통해 문제집과 참고서도 창작적 요소를 지닌 저작물이 된다.

# 한국은 교육열이 강한 만큼 다양한 문제집과 참고서가 나온다. 문제는 이 도서들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저작권에 대한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문제집이나 참고서를 스캔하여 PDF 파일로 변환한 후 자료를 공유하는 것은 저작권법 위반 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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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https://www.woman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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