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텍스터 운영자 북스토리입니다.
텍스터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지 1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좋은 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시작한 텍스터가 방치 상태가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을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텍스터와 꿈꾸는도서관 서비스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1월달 안에 텍스터와 꿈꾸는도서관을 통합하기로 하였습니다.
관련 여러 서비스도 "꿈꾸는도서관"과 함게 하는 것으로 결정 하였습니다.
그동안 미서평 오류등도 잡아보고 여러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작게나마 지역인터넷 서점 "북누리"도 오픈을 하여 손쉽게 도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1월 중순에 새로운 텍스터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인 관계로 여러 개발자분들의 도움을 받아 2020년에는 새로운 출발을 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불편함에도 꾸준히 텍스터를 찾아주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 텍스터에서 떠나가는 모습을 보며 어찌 손쓸 방법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너무 방대한 서비스에 이것 저것 주먹구구식으로 개발을 한 터라, 리뉴얼 조차 엄두가 나지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불필요한 메뉴는 과감히 버리고 멋진 서평을 쓰는 애독자들에게 다시 텍스터를 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새로운 텍스터+꿈꾸는도서관 서비스로 회원님들을 초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더 기다려 주시면 멋진 서비스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그동안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주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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