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1기]제35차토론회/타인의얼굴-4월15일(목)저녁9시30분
고전1기에게 알립니다^^
제35차 고전도서는 아베 코보의 《타인의 얼굴》입니다.
실험실 액체질소 폭발로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은 남자 주인공이 '타인의 얼굴'을 한 가면을 쓰고 벌어진 이야기입니다.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니 레비나스의 《시간과 타자》를 참조해도 좋겠죠^^
"얼굴을 통해서 타자는 더 이상 그것의 형식에 갇혀 있지 않고 우리 자신 앞에 나타난다. 얼굴은 열려 있고, 깊이를 얻으며, 열려 있음을 통하여 개인적으로 자신을 보여준다. 얼굴은 존재가 그것의 동일성 속에서 스스로 나타내는, 다른 어떤 것으로 환원할 수 없는 방식이다."
토론 일시는:
2010년 4월 15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90분동안 진행됩니다.
토론 진행자는 '올리브'님이십니다. 토론거리는 올리브님의 게시판 글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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