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서평자] 8월 우수서평자 발표
북스토리 운영자 입니다. 8월 우수서평자를 발표하기 전 몇가지 뒷 이야기를 말씀드리면 아쉽게 순위에서 밀린 분이 많았습니다. 서평을 잘 쓰셨음에도 불구하고 기타 도움주실 일에서 밀리기도 했습니다. 자유서평을 쓰신 분들도 1명의 당첨자를 뽑자고 하였으나 현재 8월에 쓴 서평자가 너무 많아 5명 안에 넣기가 버거웠습니다. 원래 3명을 우수서평자로 선정하려고 했지만 인원이 적다하여 다시 5명으로 조정하였습니다. 허나 고생하신 분들의 노고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란 인원선정이라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조언을 많이 해주신 분들이 많은 점도 이번 선정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내부에서 1차 선정대상이 34명이었습니다. 그중 반을 추리고, 다시 반을 추리는 과정에 서평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일기 시작하였습니다. 서평은 = 감상문 이 아니다로 선정에 대한 실마리를 잡으면서 최종 우수서평자 6명으로 추려졌습니다. 마지막이 두분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이야기 이지만 서평을 잘 써주신 서평자님이 탈락하였습니다. 신입회원으로 활동부족이 원인이었습니다. 이렇게 4시간을 각자 읽은 서평에 대해 논의하면서 저녁을 먹고 그것도 모자라 밤늦은 시간까지 전문 서평단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운영을 어떻게 하느니 마느니 등등의 난상토론이 어두운 밤에 화로불 처럼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한 운영자가 우수서평자를 20명으로 뽑으면 어떠겠느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10초 동안 사무실은 침묵과 고요함이 흐르고 방안은 순식간에 촛불 하나만 켜놓은 듯한 분위기가... 잠시 후 침묵을 깨고 운영 대장 왈 "북스토리가 잘 된 후 50명씩 뽑읍시다" 북스토리가 점점 활성화 될 수록 마음도 아파지네요. 앞으로의 다가 올 좋은 날을 기대하면서 우수서평자 발표합니다. * 김경숙 lemonjelly * 박옥순 soso2752 * 유현영 chella74 * 채나현 hams7546 * 현 호 hyunho0305 위 5분 축하드립니다. 선정된 우수서평자님에게는 북스토리에서 마련한 고급 만년 다이어리 보내드립니다. 추석 선물로 생각하시고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일제히 우체국 택배로 배송할 예정 입니다. 선정되신 분 외에 다른 회원님들도 열심히 서평을 써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현재까지 우수서평단으로 뽑히신 모든 분들은 앞으로 전문서평단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하여 조만간 북스토리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바뀔 북스토리 기대해 주시고요. 이번에 안타깝게 안되신 분들은 다음 기회에 꼭 우수서평단이 될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북스토리언님 앞으로도 저희 북스토리 계속 지켜봐 주시고요. 행복한 독서생활 뒤엔 저희 북스토리가 있다는 것 꼭 기억해 주세요.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