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가입 유의사항] 북스토리 서평단 가입 조건입니다.
안녕하세요.
3일 연휴 동안 북스토리언님들이 그동안 읽은 책에 대한 서평을 많이 써주셨더군요.
서평단 모집과 관련하여 출판사 쪽의 의견이 있어서 전달해 드립니다.
북스토리의 서평단은 출판사에서 땀흘려 만든 책을 독자분들이 읽고 널리 알림으로 해서 숨어 있는 신간, 구간의 좋은 책을 판매와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하나의 마케팅 수단입니다.
최근 서평단에 대한 안좋은 인상과 관련한 글이 이곳 저곳에 떠도는 모습을 보고 북스토리 운영자로서 가슴이 아프기만 합니다.
공짜 도서에 놀아나는 독자들이라는 이야기며, 서평단 책을 받고 책의 일부를 발췌하여 대충 읽고 중고도서 판매 매장에 바로 판매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북스토리의 소망은
출판사에서 소중하게 제작 출간한 좋은 책을 세상에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는 것.
북스토리언의 서평을 정성들여 쓰시는 분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출판사의 소중한 책을 진정 책을 좋아하는 분에게 제공하여 좋은 서평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
한가지 더, 좋은 책은 서로 토론하여 앞으로도 출판사가 더 좋은 책을 만들 수 있도록 독려하는 것.
저희 북스토리 서평메일을 보시면 "도움주실 일"이라는 것이 있는데
열심히 노력하여 잘 작성한 서평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것들도 종종 발견 되곤 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북스토리에서는 책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분들을 위해 좋은 책을 지속적으로 추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평작성 기간(책 수령후 2주이내)을 최대한 준수해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서평단으로 모실 예정이며, 기존에 도서를 받으셨으나 바쁜 일상업무로 아직도 서평을 미작성하신 분들은 이번 추석전까지 꼭 작성해 주시기를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저희 북스토리 운영진들은 서평단 가입글에서 서평작성 완료 글까지 항상 섬세하게 읽고 있습니다.
물론 출판사에서 제공해 주시는 소중한 도서도 빼놓지 않고 읽지요.
서평단과 관련해서 북스토리 운영진들의 작은 소망과 함께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날씨가 우중충해서 그런지 약간 어두운 이야기를 공지하게 되었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북스토리 운영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