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말한다
올리려다 못 올린 사진을 사진보다가 문득 마음에 다가와 왜 나는 안 올려주는가 물어 이렇게 올립니다. 눈들이 말을 한다. 가슴 가득히 담겨졌던 말을 쏟아 낸다. 그동안 그런 일이 거의 없었던 나무와의 만남 그 나무에 새긴 흔적 그 사랑을 말한다. 감사함이 가득했던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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