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쓰는 분들이 많아서

심심해서 서평단 신청했다가 게시판 여기저기 둘러보니 글 잘 쓰는 분도 많으시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분들도 많네요. 부족하고 미천한 능력에 괜히 서평단 신청한다고 깝죽거리고 다니는 느낌이 들어 고개 숙여 집니다. 더 많이 보고 공부하고 노력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도 해보네요.

IT 시대에 맞게 책은 이제 사라지고 온라인 컨텐츠로 존재하여 그 형태가 디지털북(예를 들면 아마존의 킨들)으로 바뀔 것이라고 생각한게 벌써 5년도 더 된 일인데 책이 사라지기는 커녕 시간이 갈수록 더 많이 관심을 받는 것을 보니, 앞으로도 한동안은 꾸준히 사랑받겠네요.

많이 안다고 해서 똑똑함을 내세우기 위함이 아니라, 책이란 것을 읽어두면 언젠가 나 자신도 모르게 내 속에 스며든 그 문장들이 내 것으로 발현됨을 느끼게 되니,

독서란 것은 참 중요하다는 것을 최근에 새삼 깨닫곤 합니다.

다른 분들도 책 많이 읽으시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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