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구경
금요일 저녁에 동생네 가족과 어머니가 오셨어요.
어제는 우리가족과 동생네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가까운 산을 찾았습니다.
직동계곡이 있는 그 산은 정상까지 도로가 나 있어서 정상까지 차를 몰고 갔어요.
아주 천천히~
이름이 알려져있지 않은 산이라 그런지 오가는 차들이 없어서 마음껏 경치를 구경했어요.
온 산을 곱게 물들인 단풍을 보면서 저는 줄곧 탄성만 질렀습니다.
우와~~ 예쁘다!
저 나무 좀 봐 너무 예쁘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날씨가 좋아서 단풍이 정말 예쁘게 들었더라구요.
작년엔 비도 많이 오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단풍이 그다지 곱지 않았거든요.
단풍이 지기전에 가까운 곳에 가서 단풍을 보고 오시는 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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