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월드컵 풍경
요즘 제가 바라보고 있는 월드컵 경기의 풍경은 다음의 항목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선수들, 비밀리에 연기연습
2) 심판들, 나는 못봤어, 토달지 마
3) FIFA, 경기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 정확한 판정을 희생?
아음, 비록 우리나라는 8강행이 좌절되었지만, 잘 싸워주었습니다.
별 다른 말은 못하겠네요.
다만,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이번 월드컵의 문제들이 남은 월드컵을 즐기고 싶어도
찝찝한 기분으로 유도하고 있네요.
우선 헐리우드 액션의 거장(...) 안톤 오노의 영향을 받은
연기파(?) 축구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에서 대거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거야 원, 보면 볼수록 가관이라... 경기를 보는 내내 짜증이...
그리고 마구 쏟아지는 오심도 그렇고요;;;
일단 심판이 한번 no~라고 하면 들어간 공도 노골이 되는 세상~
이러한 상황에 대해 FIFA는 무관심~
정확한 판정을 위한 판독기기를 설치하려다 FIFA에서 안한다고 했답니다.
경기흐름에 방해된다나~?
아니, 오심 하나에 4년을 준비한 선수들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데 이건 아니지 않나 -ㅅ-
사실 느린화면으로 그냥 봐도 인지 아닌지 눈에 뻔히 보이는데 아무래도 모종의 이유로 그걸 피하려는 수작인 것도 같고 말이죠...
...
아무튼, 남은 경기들 선수 모두 페어 플레이로, 심판은 좀더 각성을 하고 경기를 깨끗하게 잘 진행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태극전사들, 조심해서 잘 오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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