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 해 북스토리가
있어부족한 저에겐 행복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매너리즘에 푹 빠져
무엇이든 싱드렁하던
순간에 만난 책읽기와
글쓰기는 삶에
활력소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더 나아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다양한 분들의 진심어린
글 하나하나가 또한
즐거움이었습니다.

늘 게으르다는 핑계로
이것저것 다 하지 못한
부족함을 이 글로나마
대신할까 합니다.

책과 항상 호흡하는
간서치님들의 건강한
에너지를 올 한 해도
마음껏 나누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