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오다...

너무나 오랜만에 글을 남기는군요.

몇 개월의 침묵을 깨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재작년과 작년에 공백이 몇 번 있었는데

모두 몸 상태가 좋지 못해서였습니다.



작년 11월에 갑자기 사라졌던 것도 그러한 이유였고요.

5년전부터 몸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걸 감지했는데

병원에 가지 않고 쉬는 것으로 넘기곤 했죠.



그런데 작년엔 쉬는 것으로 몸이 나아지질 않아

병원에 가봤더니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ㅡ ㅡ;;;



그동안 아팠던 것도 쉴 수밖에 없었던 것도

다 이 때문이라는 말에 수술 날짜를 그 자리에서 잡았죠.



1월16일 수술을 하고 2박3일 입원 후 퇴원을 하고는

지금까지 통원치료를 받으며 푹 쉬었습니다.



진작에 병원에 갔더라면 공백도 없었을 것이고

공부도 더욱 마음껏 할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전 미련하게 아픈 후에 건강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아마 아프셨거나 지금 아프신 분들은 공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은 진리입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병을 키우지 마시고 아프시면

당장 병원가셔서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몸이 아파 서평을 많이 밀렸는데

조만간 완쾌된 몸으로 서평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절 잊지 않으시고 제 서평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론 건강관리 잘해서 공백없이 꾸준히 활동하는

최고조조가 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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