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자만이 살아남는다
현대인들은 지금 변화의 쓰나미 속에서 살고 있다.
변화의 물결에 저항하다가는 홀로 고립되거나 도태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세상에 적응하며
살아남기 위한 해답은 바로 준비된 자이다.
수년 전 한국에서 한 동안 유행했던 말 가운데 하나가
'준비된 대통령'이란 말이 있었다.
이탈이라의 세계적인 명지휘자며 현대 예술의 3인으로 꼽히는
세기의 마에스트로였던 토스카니니( Toscanini - 1869~1957)는
원래 첼로 연주자였다.
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잘 보지 못했다.
토스카니니는 관현악단의 일원으로 연주할 때마다
앞에 놓인 악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늘 미리 외워서
연주회에 나가곤 했었다.
그런데 한번은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그런데 오케스트라의 단원 중에 곡을 전부 암기하여
외우고 있던 사람은 오직 토스카니니 뿐이었다.
그래서 그가 임시 지휘자로 발탁되어 지휘대 앞에 서게 되었다.
그때 그의 나이 19세였고 세계적인 지휘자 토스카니니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이 본격적으로 유럽에 진출하게된 것이
2002년 월드컵을 통해서이다.
이때 많은 새로운 축구스타들이 탄생했다.
독일의 클로제, 포르투칼의 파울레타,
한국의 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등,
그런데 그들이 갑자기 스타가 된 것은 아니다.
그들은 일찍이 꿈과 목표를 향해 늘 준비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렇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늘 새로운 기회가 오는 법이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둔다."고 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는 교훈이 있다.
새 포도주는 숙성이 덜 되어 발효가 진행되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부글부글 끓는다. 따라서 신축성이 떨어진 낡은 가죽 부대에 담으면
가죽 부대가 견디지 못해 터져 버리게 된다.
포도주와 부대. 이 두 가지,
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는 함께 변해야 한다.
어느 것 하나만 변하면 오히려 문제가 생기고 갈등만 증폭된다.
개인은 학문이나 기술이나 자기 분야에서 성장의 변화와 더불어
전인적인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더 성숙하게 된다.
그리고 정치, 교육, 사회뿐만 아니라 가정도 마찬가지이다.
변화의 물결에서 살아남으려면 함께 변화해야 하고
그 변화를 오히려 정복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마치 바다에서 파도타기를 즐기는 선수처럼
변화의 파도에 휩쓸려 가지 않고 오히려 그 파도를 능숙하게 타며
뿐만 아니라 쓰나미 같은 파도를 잘 다스려가는
준비 된 자만이 살아남아 목표의 항구에 이를 수 있는 것이다.
목표의 항구에 이를 수 있는 준비된 자들이
비로소 성공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