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고, 북스토리님도 뵙지 못하고 떠난게 얼마전인 듯 한데, 벌 써 해가 바뀌고 2010년 1월도 거의 지나고 있습니다.
안녕들 하시죠.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기억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모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때 그래도 열심히 활동했던 겨울루팡입니다. ^^;;;
이주를 앞두고 학원과 학교 공부에 이사짐 정리 등등으로 아주 바빴었고 짐 정리도 거의 못하고 바로 출국을 해야 했기에 친구도 전혀 못 만나고 떠나왔습니다. 인사드리지 못한 점 용서해 주시고요.
도착해서 임시로 지내다 집 구하고 이것저것 하나씩 정리하고 또 이사짐이 도착하여 정리하고... 이제 곧 개학이라 아이 학교 보낼 준비에다 저도 뭔가를 할까 고민하며 이제 적응을 해가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주 춥다던데 호주는 너무 뜨거운 날씨와 흐리면 쌀쌀한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연말 연초에 맞는 여름이 좀 색다르긴 하네요.
좀 더 정리가 되고 앞으로의 일에 계획이 서면 틈틈이 계속 글도 써보고 책도 읽고 하려 합니다. 그런데 이곳은 한글 서적이 비싸고 구하기가 어려워 아쉽긴 하네요. 한국에선 도서관을 많이 이용했는데요. ^^
반가운 필명도 보이고 북스토리님도 여전히 바쁘신 듯 합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도 잘 되시기를 바라고요. 가끔씩 이곳 소식도 전해드리고 또 기회가 되면 다시 활동하겠습니다. 오늘은 인사만 드리고 물러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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