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또는 외국어 체득

영어는 우리에게는 제2외국어 중의 하나였습니다만 우리 자녀세대에는 세계 공용어가 되었습니다. 수학이야 어려우면 고3때 까지만 고문 당하면 되지만 영어가 모국어 처럼 체득되지 않으면 평생 고생일 예정이니 부모된 책임으로 영어는 모국어처럼 체득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할 책임이 있는 환경(?)입니다.

헌데 우리가 영어 체득에 성공한 경험이 없다는 것입니다. 허니 이 학원, 이 학습지, 이 방법, 저 방법 ... 토익, 토플 시험 대행사인 모..여어사가 토익, 토플 만점자들을 랜덤 추출하여 일상회화는 얼마나 하나? 지난해 가을에 조사하였더니 만점자들 중의 20%만이 일상회화가 가능하더랍니다. 만점자들 10명 중 2명만이 회화가 가능하더라는 것입니다. 회화가 되는 이들 중에서 외국 대학 강의 청강이 가능한 사람은 30% 미만이랍니다. 강의 청강은 영어로 된 전문 서적 읽기가 충분해야만 가능한 ... 즉 지적 체득 능력과 회화는 또 격이 다르지요. 허니 영어를 모국어처럼 체득하려면 시간이 ... 많이 필요합니다. 무슨 시간이냐하면 책읽기 ... 한글 독서도 안하던 아이들이 영어를 읽을 수 있다고 해서 책읽기가 될까요? 읽는다고 해도 이해는?

벙어리 영어, 반벙어리 영어 ... 우리 자녀들에게 필요한 영어는 일차적으로 지적 학습 과목의 하나가 아니라 언어, 외국어입니다. 즉 의사소통의 도구로서의 영어를 목적해야만 벙어리, 반벙어리 영어 학습 따라잡기 학원, 학습지, 학습 방법에서 탈출(?)할 수 있습니다.

첩첩산중 ... 허나 됩니다.

하나 하나 풀어서 영어 체득하기 올려보렵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다른 외국어도 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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