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 선생님과 문경새재 다녀왔습니다.

칼의 노래, 남한산성, 공무도하의 작가 김훈선생님과 문경새재를 다녀왔습니다.
실비가 오락가락하고 연무가 대단했지만 마치 꿈길을 걷는듯...행복했습니다.
문경새재는 잘 다져진 흙길이고 경사가 완만하여(제1관문~제3관문) 저같은
저질체력도 비록 헥헥거리긴 했지만 일등으로 넘을수 있었습니다.
우리 북스토리도 이런 행사 한번 하면 안될까요?
멋있는 작가분 한분 모시고..걷고 맛있는것도 먹고 대화도 하고..
내년쯤에는 가능할래나..
멋있는곳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올리고 싶은데..
기운이 모자라서 그냥 한장만 올리겠습니다.
오늘밤은 잠이 잘올것 같습니다.
북스토리님..송년회는 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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