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월요일!
왠지 조용한 월요일...
북스토리도 조금은 조용한 듯 하네요.
저희 집에는 진돗개-진도에서 사온 진짜 진돗개- 2마리가 함께 사는데
요녀석들이 둘다 아프네요.
동물병원에 알아보니 오래살지 못한다고 하네요.
5개월의 짧은 만남이었는데...
이제 곧 이별을 해야한다니 아쉽고, 속상하고, 불쌍하고...
사람이나 동물이나... 이별은 다 아쉽기만 합니다.
사진은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 같이 학교 운동장에서 산책할 때 모습입니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 이제는 많이 자랐어요.
왠지 쓸쓸한 월요일 밤...
-내일은 행복한 화요일이 되길 바랍니다.
우리 멍멍이들도 언제 그랬냐는 듯, 다 나아서 다시 멍멍 짓고, 꼬리를 흔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