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의 절경..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폭우가 시작되기 직전 산정호수에 도착하여 호수를 끼고 있는 산책길을
한시간 정도 돌고 도토리묵과 감자전과 동동주를 한잔한다음..
포천의 이름모를 작은 계곡에서 지금은 수녀님이 되신 여고동창과
다른 동창가족들..이렇게 좋은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이 하루의 여행이 올 여름휴가가 될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여름휴가 어떠셨는지..
비가 쏟아붓기 시작하는 계곡에서..참 행복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