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읽어야 할 책들~~
오전에 커피 한잔 마시고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갈때는 버스 타고 가고 올때는 걸어왔는데
엄청 덥더라구요 ㅎㅎ
작년엔 아이들 책 빌리느라 자주 갔었는데
오늘은 혼자 한가로이 이층 열람실에 다녀왔답니다.
그동안 찍어두었던 책들을 찾아 이리저리 다니는데
읽고 싶은 책들이 너무 많아
어느걸 빌려올지 한참을 망설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브루투스의 심장과 사명과 영혼의 경계.
로버스 해리스작가의 아크엔젤과 당신들의 조국.
싼마오 작가의 사하라 이야기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이렇게 빌려왔는데
도서관에 가니 너무 행복하더군요. ㅎㅎ
나머지 책들은 얼마전 샀던 책들과 서평용으로 받은 책들인데요.
오늘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와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이 와서
한동안 책 읽는데 매진해야 할거 같아요.
10월은 책읽기 딱 좋은 달이죠. 선선해서~~ ㅎㅎ
일단은 서평쓸 책부터 읽어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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