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감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아 있기에 살 수 밖에 없음이, 때론 사치스러운 말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그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시간이었을 수도 있는 소중함인데 대개는 그걸 모르고 그저 그렇게 또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인 듯 합니다.

개인적인 일로 한동안 접속을 못하고 활동도 못하며 지내 죄송한 마음입니다.

내게 남겨주신 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힘차게 노력하며 사는 모습을 원하셨을거라는 생각에 힘을 내보려 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