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이랍니다
나이들어가면서 생일이란 것이 어릴때처럼 흥분되고 그런 날은 아닌것 같아요
이룬것도 없이 나이만 먹어가는 것 같아
생일이 되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우울해지기도 하는데
그래도 자라는 아이들이 있고
좋은 일들만 생기니 그런것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네요
일요일이라 북스토리도 무지 썰렁하고
날씨도 꾸물거려 가을이 깊어져가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초가을인데 말이죠
다들 뭐하고 계실까
그냥 몇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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