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떠나요..

오랜만의 여행 계획에 들떠 있는 아줌마!
가족들 모두 자는데 혼자 짐도 꾸리고,,,
오늘은 친정에 행사가 있어서 무지 피곤하지만, 기분이 좋아요.

29일 결혼기념일 기념으로 가족여행을 떠납니다...ㅎㅎ
정말 짧은 여행이지만,,,
아이들 키우느라, 1박2일의 여행도 여의치 않았는데,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비록 짧은 여행이지만,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목적지는 부산해운대.
전라도에서 그리 가깝지 않은 곳...
연애시절 가본 곳.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
7개월 작은 아이 때문에 이번에는 자가용으로 가지만,
다음에는 꼭 기차를 타고 가보고 싶은 곳...
그곳으로 잠시 떠나요.

여러분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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