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리뷰대회에서 3등 먹었습니다!^^
제가 예스24에서 열린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리뷰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상금 30만원)
좀전에 예스24 홈피에서 확인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리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대회 결과를 발표합니다. 축하드립니다!
1등 / 션이
2등 / cromian2
3등 / 최고조조
4등 / quick2000
5등 / hyosuk21
/ 흰꽃향기
<심사평>
-이병률(시인)
심사가 아닌 ‘추첨’이라는 기분이 든 것은 열 세편의 강력한 후보를 추려 놓고 누구의 글에 어떻게 점수를 매겨야할지 난감했기 때문입니다.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은 인생의 에너지를 모두 담고 있는 대작입니다. 그런 만큼 리뷰를 쓰는 일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았으리라 짐작되지만 그 감동을 고스란히 기록하려 애쓴 독자들의 ‘놀라운’ 열정을 담은 리뷰들은, 오히려 작가인 주노 디아스에게 큰 응원 메시지를 전하려는 의지를 담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션이 님의 글 <천만 명의 트루히요에 맞서 최후의 순간 손을 들어올리는 힘>이 반가운 것은 한 편의 에세이를 읽는 듯한 즐거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예상 불가능한 장애물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인생길의 묘미를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 견지하면서 도망가지 않을 용기가 있다면, 그 길을 걸을 때 이 책을 옆구리에 바짝 끼고 가라고 추천하고 싶다”고 적은 hyosuk21 님의 말에 동감하는 것은 저 역시 그렇게 하리라 마음먹었기 때문입니다.
cromian2 님이 쓴 리뷰의 마지막 문장인 “우리는 무언가를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삶 그 자체로 살아가는 것이며, 그것만으로도 이미 모든 행운과 축복을 제 안에 쌓아두고 살아가는 것이니까 말이다”라는 ‘경구’는 수첩에 기록해 놓고 싶을 정도로 고개 끄덕이게 하고, 또 깨닫게 합니다. 모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저에 대한 평가는 없네요 ㅡ ㅡ;;;
솔직히 1등(100만원)을 노렸는데 놓친 것이 아쉽긴 합니다.
다음에는 꼭 1등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항상 노력하는 최고조조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예스24에서 상금이 걸린 이벤트 대회를 종종 여는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주저하시지 마시고 저처럼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1282203
http://blog.yes24.com/document/128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