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전 둘째를 임신 중에 있답니다. (9개월)
근데 생각해보니 둘째를 보기위해 (초음파로..) 남편과 산부인과를 간 적이 한 번도 없네요.
첫째는 평일엔 안되니깐 토요일에 1~2간 기다리면서까지 같이 가곤 했었는데요.
물론 이젠 아가가 있어 병원에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곤란하기도 하지만...생각해보니 너무 비교가 되서,,,,
오늘은 드디어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오순이'를 보러 같이 가겠네요.
저는 지난 주 연휴 4일은 친정과 시댁에서, 이번 주 연휴 4일은 책과 함께 방콕하면서 보냅니다.
가까운 콘도 워터파크에서 놀고 싶기도 하고, 남편은 보드도 타고 싶겠지만 연이은 출산과 육아로 사정이 여의치 않네요..^^
아가로부터 자유로운 분들은 연휴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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