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책읽기란~

책읽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책의 장정이나 가독성, 구성 등등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제 둘째 아들같이
글책이라면 우선 거부(?)하고 보는
책읽기를 즐기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책읽기를 목적하여 책을 잘~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책들은 비쥬얼이 좋아서
우선보기에 부담스럽지 않아 좋은 데
딱하게도 이 책들의 대부분이 자료적 비쥬얼입니다.
그러니가 역시 대상이 책 읽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글책읽기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 둘째는 만화를 선호합니다.
우선 만화라면 펼쳐보거든요 *^^*
이런 점에서 어제부터 보기시작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아주 훌륭한 책입니다 *^^*
재미와 지식을 겸비한 책이거든요.

책읽는 인구를 넓히려면
새로운 독자 즉 책읽기를 즐겨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책 출판이 고려되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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