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와 있어요.
지난 주 아가와 책 세 권을 가지고 시댁(담양)에 들렀다 친정(무안)에 머물고 있습니다. 내일 다시 시댁에 들렀다 일요일에 서울로 가네요. 엄마만 혼자 계시는 친정엔 컴퓨터가 없어 집에서 미리 볼펜으로 리뷰를 쓰고 친구집에서 후다닥 올리네요.. 이렇게되니 먼저 볼펜으로 리뷰를 작성한 후 키보드를 두드리니 새삼스럽기도 하네요^^
오전부터 아가가 밥통 증기에 손가락에 화상을 입는 바람에 병원갔다오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오랜만에 날씨는 화창합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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